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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좀비 드라마 킹덤, 좋은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1. 22. 12:46

    얼마 전 넷플릭스에 새로운 국한 드라마 시리즈인 킹덤의 예고편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국한형 넷플릭스 드라마를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미스터 션샤인도 그랬기 때문입니다. 제가 미스터 션샤인이라는 작품을 만난것도 바로 넷플릭스 때문이었으니까요. 킹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엄연히 말하면 미스터리한 요소가 더 많이 가미된 것 같은데? 일단 예고편부터 먼저 볼까요?


    죽은 왕이 살아나자 갑자기 왕세자가 역적으로 몰리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좀비가 등장합니다. 예고편에서 봤듯이 좀비의 사운드가 워킹데드와 흡사해요. 퀄리티에도 꽤 자신이 있어 보이는데요.  영화 창궐에서도 스토리 자신의 캐릭터적인 면에서 가예 없는 이야기를 내비친 별로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한 반면 좀비의 퀄리티에 대한 평가가 좋았어요. 이번에도 과연 어떤 퀄리티를 가진 좀비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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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번 작품에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주지훈과 배두봉인, 이렇게 말하고 류승룡까지 정말 호화로운 캐스팅입니다. 이렇게 배우들만 잘 뽑으면 안되죠. 개인적으로 신과 함께라는 작품을 매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에서 좋은 배우들을 데려가 그런 만행을 저질러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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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다과의 터널을 맡은 김성훈 감독, 그리고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제작을 맡았으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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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 작품에 바라는 게 많지 않아요.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선택과 집중이다.  마블의 넷플릭스 드라마로 전체가 정치 스릴러, 역시 법정 드라마, 탐정 느와르의 탈을 쓴 영웅 장르였듯이, 이 작품도 좀비 스릴러도 미스터리 어느 쪽에도 지지 않는 가면이어야 하며, 나쁘지도 않지만 메인 스토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린이 앰피스트 시즌 하나라도 나쁘지 않고 처럼처럼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제 생각에 이번 작품은 좀비스릴러로 가장한 미스터리이지만 미스터리로서는 스토리가 중요하고 그 스토리를 뒤집어 주는 것이 좀비스릴러의 액션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몇 한 치는 불편해서 좋아 재발 2가지 장르가 섞이고, 엉거주춤한 작품만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킹덤은 내년 2019년 1월 25한개에서 방영되며 총 6부작으로 기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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