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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방사성옥소) 동위원소 치료 (강남세 와~~
    카테고리 없음 2020. 1. 25. 23:28

    저는 지금 치료 중(2개 다음)이다. 무심코 할 일이 많아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같은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간단하게 본인마 치료에 집중해서 본인 안에서 정리할까 했는데 항상 본인 안에서 하면 잘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감 있는 문장들이 더 실감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내용으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롤 주의)


    병원에 와서 채혈 제일 제일 먼저 하고 2동 5층에 1시까지 오는 것은 다 아시죠? 가면 병실에 안내 받고 2시까지 짐 풀고 기다리시면 되구요. 2시에 아래 분홍색 팜플렛 가지고 간호사실 안쪽 교육방으로 오라고 연락이 와서~같은 날 입원하는 환자분들 다 모이면 간호사 선생님이 제일 먼저 동의서 사인 받고, 약 받고, 외래예약 안내해 줍니다. 그리고 분홍색 책자를 보면서 간단하게 안내해주세요. 분홍색 책자는 병실 침대 위에 있어요. 영상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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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요오드 제한식(눈물)에서도 2주간 잘했잖아요. 잘~참았죠? 지금 3개만 더 참으면 됩니다. 아래쪽에 친숙한 쌀국수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제 입맛에는 정말 잘 맞았어요!! 특히 쌀국수 닭살 야채 구이는 정예기 굿~2주 저 요오드식과 오심 공감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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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제가 가져온 물건입니다. 신 것은 취향에 맞게 가져오면 되는데, 뜨거운 물은 역시 핸섬한 다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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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제철 과일을 가지고 온 것이 가장 칭찬받았고 깔라만시도 좋았습니다. 미닛 메이드와 포카리스웨트는 물 마시는 동안 입이 심심할 때 등에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을 마시면 자기 나트륨이 빠져버린다는 간호사의 설명에 투약하기 전에 언능매점에서 사왔는데 자기 나트륨이 자기만의 포카리만 마시고 주스를 안 따더라구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데 병실에 이런 방명록이 있습니다. 가끔 시정내용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고 힘이 되는 내용도 많이 써주셨습니다. 6개 호지만 20의 하나하나년~20하나 2년에 적어 주신 분들의 글이 특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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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을 정리하고 두고 찬물은 몸에 좋지 않다고 5개만 냉장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건망고추와 레몬/자몽 사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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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시 드디어 방사성 요오드 알약 투약 시간. 내가 직접 먹는줄 알았는데 입안에 넣어줬어요. 나는 물만 가지고 있다 바로 물과 함께 마시고 투약할 때 썼던 그것만 두고 가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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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약하고 night의 식사까지 물도 단식, 1개 시간은 계속 움직이도록 해서 티비를 보면서 움직였어요. 골프채널을 보면서 몸을 풀고 괜찮은 프로그램도 보고. 배고픈데 마침 침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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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섭취내용은 빠졌는데, 이틀 연속으로 섭취해서 소견이 생긴게 집에서 저요오드 식후김치 있죠? 양배추, 김치과 깍두기 등은 가지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약간... 아무래도 익숙한 맛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 21차, 31차는 퇴원 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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